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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베를린] 지동원-홍정호 '후기 스타트' 선발, 구자철은 부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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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베를린] 지동원-홍정호 '후기 스타트' 선발, 구자철은 부상 결장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1.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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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홍정호와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후반기 첫 경기를 피치 위에서 맞는다.

홍정호, 지동원은 2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벌어지는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 원정경기에 각각 선발 중앙수비수,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종아리가 좋지 않은 구자철은 스타팅에서 제외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휴식기를 맞아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홍정호는 지난 17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FC바젤(스위스)과 친선경기에 출전해 84분을 뛰는 동안 결승골을 뽑은 좋은 기억이 있다. 무릎 부상에 시달리던 지동원도 컨디션을 회복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5승 4무 8패(승점 19)로 분데스리가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대 헤르타 베를린은 10승 2무 5패(승점 32)로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는 강호다.

▲ 홍정호와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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