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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마진가S, 시즌1 '수펄스' 넘어서는 무대 만들 수 있을까 (이장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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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마진가S, 시즌1 '수펄스' 넘어서는 무대 만들 수 있을까 (이장면Q)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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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K팝스타5’에서 솔로가 아닌 그룹이 최종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는 그룹을 결성하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마진가(김예림, 조이스 리, 데니스 김)’ 팀이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행된 3라운드 종료 이후 심사위원들은 마진가 팀에 려위위를 합류시키며 새로운 조합을 그렸고, 4인조가 된 마진가 팀은 ‘마진가S’로 팀명을 바꾸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들은 이날 비욘세의 '러브 온 탑(Love On Top)'을 선곡했다.

▲ SBS 'K팝스타5' [사진= SBS 'K팝스타5' 방송 화면 캡처]

네 사람의 무대가 시작된 후 유희열, 박진영, 양현석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감탄과 흐뭇한 표정을 감출 수 없어 했다. 이어 양현석이 이들에게 캐스팅 권한을 사용했다.

이에 따라 마진가S 팀은 팀을 계속 유지하게 되며 YG행을 확정 짓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박진영과 양현석은 마진가S 팀이 결승 무대에 오르는 것과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보이며 앞으로 펼쳐 질 이들의 무대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마진가S’의 무대는 시즌1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수펄스(秀Pearls)’와 묘하게 닮은 분위기를 풍겼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것과 4인조 여성 그룹이라는 점 등이 비슷하게 느껴진다. 당시 ‘수펄스(秀Pearls)’는 끝내 팀으로 유지되지 못하며 개개인의 역량으로 평가 받아야 했지만 시즌5의 ‘마진가S’는 오디션이 끝날 때까지 한 팀으로 유지하게 됐다.

마진가S가 세 명의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과거의 ‘수펄스(秀Pearls)’를 떠올리게 하는 '다크호스'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게 되며 앞으로 ‘K팝스타5’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K팝스타 시즌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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