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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홍수현, '시집살이'에 짜증... "아가씨 또 내 옷 입기 시작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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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홍수현, '시집살이'에 짜증... "아가씨 또 내 옷 입기 시작하나 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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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엄마'의 홍수현이 '시집살이'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엄마'의 김영재(김석훈 분)와 이세령(홍수현 분)이 아침 출근으로 인해 가벼운 말다툼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세령은 김영재의 시댁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며 '시집살이'를 겪고 있었다. 아무도 이세령에게 구박하지 않았지만 그는 며느리로서 눈치를 보며 시간에 쫓기는 모습을 보였다.

▲ MBC '엄마' [사진= MBC '엄마'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홍수현은 김민지(최예슬 분)가 자신의 옷을 또 입기 시작한다고 생각하며 짜증을 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석훈은 자리를 급하게 피하며 눈길을 끌었다.

MBC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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