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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박혁권과 대결 "극락으로 보내드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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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박혁권과 대결 "극락으로 보내드리려고 한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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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성계가 길태미의 쌍둥이 형 길선미를 만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가 길선미(박혁권 분)를 보고 길태미냐고 물었다.

이날 길선미는 이성계에게 "극락으로 보내드리려고 한다"고 말했고, 이성계는 바로 활을 빼들었다. 길선미는 "장군님이 저한테 쏘시면 저는 그걸 피하고 칼로 찌를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라며 도발했고, 이성계는 길태미 이야기를 했다.

▲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박혁권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이성계는 길선미의 칼에 맞아 굴러 떨어진 것이 아니었다. 이성계는 활을 피하는 과정에서 말에서 굴러 떨어졌고, 머리에서 피가 나면서 위기를 맞았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앞선 시대를 그리는 시퀄(Sequel)로, 고려를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땅새(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등 여섯 용(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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