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22:40 (수)
'한번 더 해피엔딩' 김민준 카메오, 유인나 첫눈에 반했다
상태바
'한번 더 해피엔딩' 김민준 카메오, 유인나 첫눈에 반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28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김민준이 카메오 출연했다.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고동미(유인나 분)가 전자렌지를 사기 위해 중고 사이트를 검색했다. 

전자렌지 주인은 김민준이었고,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그와 만난 유인나는 첫눈에 반했다. 유인나는 전자렌지를 설명하는 김민준의 얼굴을 바라보며 "제가 34년 동안 본 것 중에 가장 좋은 것 같다"며 흐름과는 다른 얘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준이 아내 얘기를 꺼내자 유인나는 실망했으나, 지금은 이혼했단 말에 기뻐했다. 이후 유인나는 친구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김민준에 대해 털어놨다. 

장나라는 "중고도 중고 나름이다. 중고라도 명품이면 괜찮지"라고 말했다. 또한 장나라는 김민준을 만나는 팁으로, 이혼한 이유를 물어보지 말라고 조언했다. 

▲ 한번 더 해피엔딩 김민준

'한번 더 해피엔딩'은 현재 서른이 넘은 1세대 걸그룹 멤버들과 이들과 엮인 남자들의 이야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