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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 4억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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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 4억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당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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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오세득 셰프가 4억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채널 A는 오세득이 4억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오세득은 개업 초기부터 A레스토랑에 4억 여원을 부자한 한의사 박모씨에게 고소를 당했다.

박 모씨는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의 전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오세득 셰프 [사진=오세득 인스타그램]

채널 A에 따르면 박씨는 오세득 등이 지난 해 3월 지분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레스토랑 경영권을 팔아 치웠다고 주장했으며, 오세득 측은 B사와 함께 사업을 확장하던 중 사기를 당해 부득이하게 레스토랑을 매각했다며 레스토랑 처분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오세득 셰프와 관련인들을 조사한 뒤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세득은 현재 서울 강남구 소재의 프랑스 요리 전문인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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