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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홍대홍 "척사광은 마인참을 쓰고 약점이 없다" 척사광 곡산검법은 최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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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홍대홍 "척사광은 마인참을 쓰고 약점이 없다" 척사광 곡산검법은 최강 인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2.0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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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이 척사광과의 최후의 대결을 암시했다. 척사광은 고려 최고의 검객이자 무사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윤균상 분)이 자신의 스승 홍대홍(이준혁 분)에게 척사광(한예리 분)과 곡산검법의 약점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은 스승 홍대홍에게 "척사광을 본 것 같다"며 "그가 날아다니면서 검을 쓰는 걸 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홍대홍은 "그것은 마인참이라고 하는 기술"이라며 "척사광이니까 가능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무휼은 척사광이 사용하는 곡산검법의 약점을 물었다. 하지만 홍대홍은 "곡산검법은 약점이 없는 검술"이라며 "차라리 검술에서 약점을 찾지 말고 칼을 쓰는 자에게 약점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앞으로 무휼과 척사광은 고려 멸망과 동시에 최후의 검술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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