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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111회 황금희, 고원희 곁에서 물러난다…류태호는 깨어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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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111회 황금희, 고원희 곁에서 물러난다…류태호는 깨어나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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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의 생모 황금희가 딸을 위해 GB부티크를 포기한다.

3일 오전 방송 예정인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11회에서는 사라박(황금희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를 키워준 엄마 이정례(김예령 분)를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황금희는 김예령에게 "봉희까지 걸고 넘어질 수도 있다. 제가 옆에 있어서는 좋을 게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김예령은 친딸이 누군지 알고도 그의 곁을 다시 떠나려고 하는 황금희를 안쓰럽게 생각한다.

▲ '별이 되어 빛나리' 111회 예고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황금희의 딸 고원희는 아빠 조재균(송영규 분)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위해 이창석(류태호 분)을 찾았고, 정철복(윤지욱 분)은 병원에서 이창석이 깨어난 것을 발견하고 고원희에게 일러준다.

한편 서모란(서윤아 분)은 엄마 오애숙(조은숙 분)이 왜 임진강에 가 류태호를 헤쳤는지 알겠다며 발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은숙이 남편 서동필(임호 분)을 위해 송영규를 죽였고, 조은숙은 류태호가 송영규의 죽음을 빌미로 여러차례 자신을 협박했기에 그 마저도 죽이려고 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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