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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필살기 '마인참' 썼지만 실전경험 부족으로 패퇴 '무휼+중국 무당파 검술 이방지에 졌다' (이장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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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필살기 '마인참' 썼지만 실전경험 부족으로 패퇴 '무휼+중국 무당파 검술 이방지에 졌다' (이장면Q)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2.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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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지와 척사광의 역사적인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은 중국 무당파의 검법과 고려 곡산검법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척사광은 실전 경험이 부족했고 무휼의 변칙 전술에 끝내 패배의 쓴맛을 봤다.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와 척사광(한예리 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방지는 정몽주(김의성 역)를 호위하던 척사광을 유인해 검술 대결을 펼쳤다. 이방지는 척사광의 곡산검법에 초반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척사광의 기술을 파악한 이방지는 서서히 반격에 나섰다.

▲ 척사광을 연기한 한예리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그러자 척사광은 필살기인 마인참을 사용했다. 이방지는 이를 그대로 막으려고 했으나 무휼(윤균상 분)이 나서 피하라는 조언을 했고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결국 척사광은 이방지와 무휼 둘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특히 무휼의 변칙 공격에 낭떨어지로 추락하는 상황을 맞았다.

이로써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이기 위해 가장 걸림돌이었던 척사광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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