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훈기-송진우 해설위원, 상벌위원회 합류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BO 김재박(62) 경기운영위원이 경기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KBO는 4일 “2016 KBO리그의 공정하고 원활한 운영과 유소년 야구 육성 업무를 담당할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을 신임 경기운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6년간 KBO 심판위원으로 재직했던 임채섭 위원도 새로이 경기운영위원으로 합류했다.
규칙위원회는 ‘국민감독’ 김인식 위원장을 필두로 5명의 경기운영위원, 도상훈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대한야구협회 황동훈 경기이사, 황성만 심판위원장으로 구성됐다.
민훈기 SPOTV 해설위원, 송진우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상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육성위원회에는 임승길 나주동신대 교수, 이알참 베이스볼 아카데미 사무국장, 박선일 사당초 감독, 박영진 대구상원고 감독 등 4명의 자문위원이 새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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