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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에게 "포은(김의성) 자리 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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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에게 "포은(김의성) 자리 네 자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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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이 이방원에게 포은의 자리를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이 정도전에게 질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아인은 김명민에게 "제 자리는 원래 없었던 거냐"고 물었고, 김명민은 "원래 없었다. 포은의 자리가 네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는 유아인에 의해 선죽교에서 피살당했다.

▲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김명민)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한편 척사광(한예리 분)은 무휼(윤균상 분)에게 포은의 안부를 물었다. 한예리는 왜 안죽였냐 물었고, 윤균상은 "낭자도 나 안 죽이지 않았느냐. 충분히 죽일 수 있지 않았느냐"며 답했다. 윤균상은 칼을 잡은 이유에 대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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