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육대’의 방탄소년단이 남자 씨름 예선전에서 승리를 하며 준결승에 진출한 첫 번째 팀이 됐다.

9일 오후 5시45분에 방송된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자 씨름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선 첫 번째 대결로 방탄소년단과 비투비가 씨름대결을 펼쳤다. 1분 동안 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씨름대회에서 비투비의 이민혁은 홍샅바, 방탄소년단의 진은 청샅바를 잡았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비투비의 이민혁이 1점을 얻었지만,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1점을 얻으며 동점이 됐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점을 얻으며 방탄소년단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 첫 번째 팀이 됐다.

아이돌스타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설 특집 2016 아육대’에는 비스트, EXO, 에이핑크, 비투비, 포미닛, 걸스데이, 방탄소년단, AOA, 빅스, B.A.P, EXID, 틴탑,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갓세븐,러블리즈, 업텐션,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했다.

트윗하기

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