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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사실상 권력의 중심…군권까지 잡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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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사실상 권력의 중심…군권까지 잡아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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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군권까지 독점하면서 사실상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됐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 39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과 지리한 싸움을 이어가는 와중에 본격적으로 승기를 잡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유아인과 김명민은 유아인이 조선 건국에 필요했던 인물인 포은 정몽주(김의성 분)를 죽였다는 이유로 서로 척을 지게 됐다. 유아인은 새 나라 조선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살기 위해서 세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김명민은 그가 세자가 되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 '육룡이 나르샤' 39회 예고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유아인과 민다경(공승연 분)은 개국공신을 알리는 벽보에 유아인의 이름이 없다는 것을 목격했고, 이미 조정에서 많은 관직에 오른 김명민이 군권까지 잡게 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외에도 이성계(천호진 분)의 둘째 아들인 이방과(서동원 분)가 세자로 책봉되고, 김명민은 이성계에게 이방석(이승우 분)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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