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22:40 (수)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냉장고에 술만 가득? 안정환 "최지우, 고주망태네"
상태바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냉장고에 술만 가득? 안정환 "최지우, 고주망태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5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지우가 냉장고를 공개한 후 한류여신의 이미지가 와장창 무너졌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은 먼저 최지우의 냉장고를 맛뵈기로 살짝 공개했다. 살짝 공개된 최지우의 냉장고에는 온갖 다양한 종류의 술병이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최지우의 냉장고에 가득한 술병을 보며 "평소에 술 많이 드시나봐요?"라고 놀랐고, 김성주는 알콜 해독제까지 찾아내며 "술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최지우는 "친구들이 자주 놀러와서 접대용으로 술을 보관한다"고 설명했고, 최현석 셰프는 "근데 접대용이면 술이 같은 종류로 여러 병 있어야 하는데, 종류가 다 다르다"며 접대용이 아니라 혼자 먹는 용도가 아니냐고 의심했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는 그 말에 손을 내저으며 "친구들이 와서 술을 맛 보고 원하는 게 나오면 창고에서 술을 더 가져온다"며 "요즘 누가 술을 한 병씩 사냐"고 큰소리를 쳤다. 안정환은 최지우의 냉장고를 보며 "최지우, 한류여신이고 뭐고 고주망태구먼"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가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일류 셰프들이 그 안에 있는 재료로 15분 내에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15일 방송에서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좋아해줘'의 최지우와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