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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예쁜 요리 대결에서 최현석 대신 이찬오 셰프 선택 "이거 하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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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예쁜 요리 대결에서 최현석 대신 이찬오 셰프 선택 "이거 하나면 OK"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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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지우가 '여배우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예쁜 요리' 대결에서 이찬오 셰프가 승리를 거뒀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지우는 최현석 셰프의 전복요리인 '여심전복'과 이찬오 셰프의 샐러드 요리인 '여식공략' 중 이찬오 셰프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찬오 셰프의 승리에 MC들도 모두 놀라는 분위기. 이찬오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무려 10주 만에 승리를 챙기며, '냉장고를 부탁해' 최다승에 빛나는 최현석 셰프를 누르고 5승째를 차지했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는 이찬오 셰프의 '여식공략'을 선택한 것에 대해 "다른 요리는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은데, '여식공략'은 하나만 내놔도 OK"라며, 특히 최현석 셰프의 '여심전복'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석류로 색을 낸 소금 장식이 육회같아서 별로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이제 다시는 육회 쳐다보기도 싫을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가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일류 셰프들이 그 안에 있는 재료로 15분 내에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15일 방송에서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좋아해줘'의 최지우와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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