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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양진성 압박'에 못이기고 서하준 누명 벗겼다 '자신의 죄는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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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양진성 압박'에 못이기고 서하준 누명 벗겼다 '자신의 죄는 은폐'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2.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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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양진성의 노력으로 인해 서하준이 누명을 벗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회사를 무너뜨리려 했다는 누명을 벗고 정상적 삶을 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승조는 서하준이 회사에서 쫓겨나기 직전 직접 무죄를 밝혔다. 장승조는 "서하준은 누명을 쓴 것이고 회사를 무너뜨리려 한 세력은 중국 서버를 이용한 작전세력"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결국, 서하준은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를 벗어나게 됐다. 장승조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양진성의 압박 때문이다.

양진성은 장승조가 이번 음모를 꾸몄다는 사실을 알고 "진실을 감춰줄 테니 서하준의 누명을 벗기라"고 경고한 바 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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