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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최돌이(이달형), 장혁 대신 죽겠다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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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최돌이(이달형), 장혁 대신 죽겠다고 나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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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객주2015'의 이달형이 장혁 대신 목숨을 내놓겠다고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목을 매는 교형에 처해지게 됐다.

장혁은 "이미 알고 있던 일이다"며 무덤덤한 태도를 보였으나, 송파마방 사람들은 통곡하며 안타까워했다. 

매월(김민정 분)은 중전(최지나 분)을 찾아가 사형을 면해달라 호소했고, 선돌(정태우 분)을 찾아가 "당신만 아니었더라도 살았을 거다. 천봉삼을 살려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정은 장혁 대신 의금부 죄수를 사형에 처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냈고, 이를 들은 최돌(이달형 분)은 "내가 하겠다"고 나섰다. 다른 죄수를 구한다고 해도 막상 죽을 위기에 처하면 자신이 장혁이 아니라고 부인할 것을 걱정했던 것이다.

▲ 이달형 [사진=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화면 캡처]

이달형은 총을 맞아 몸 상태가 악화된 상태로,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내가 봉삼이 대신 가겠다"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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