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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유환, 형 박유천 보고싶어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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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유환, 형 박유천 보고싶어 눈물 글썽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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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배우 박유환이 '정글의 법칙'에서 친형 박유천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201회에서는 김병만, 이종원, 환희, 이장우, 박유환, 성열, 황우슬혜, 보라가 출연해 후발대의 본격 생존기를 그린다. 

병만족은 엠베라 부족마을을 떠나 깊은 밀림으로 생존지를 정한다. 정글에서 집을 짓는 도중 박유환은 엠베라족 마을에서 본 전통 통나무 계단을 만들기에 도전한다.

박유환은 통나무 하나하나를 손수 깎으며, 이 과정에서 손을 다치고 나무 톱이 눈에 들어가는 부상도 꿋꿋이 이겨내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 박유환 [사진=SBS '정글의 법칙' 제공]

하지만 낯선 정글에서 밀려드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쉽게 떨쳐낼 수 없어, 결국 박유환은 엄마와 형 박유천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이날 '정글의 법칙'엔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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