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지석진이 김구라가 중국에 진출하면 폭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칭 중국에서 '런닝맨' 전용기까지 타고 다니는 중국의 특급 한류스타 지석진은 김구라가 중국에 진출한다면 폭망할 것이라고 예언하며 "김구라씨는 윤종신씨한테 밥 사야 된다"고 말을 했다.
그 말에 모두가 어리둥절해하자 지석진은 "윤종신이 없으면 '라디오스타'야 말로 폭망이다"라며 "규현이는 말이 없고, 국진씨는 진행병 걸렸고, 윤종신씨가 깔깔이 노릇을 해주니 김구라도 재밌는 거다"라며 윤종신한테 잘 하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김구라에게 "김구라는 표정이 어두워서 중국에서 안 돼"라고 단언했고, 김구라는 "지금 중국 증시 가보면 다 내 표정"이라며 못마땅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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