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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첫사랑' 장나라와의 사랑 이뤘다! 돌싱커플의 재결합 '로맨틱, 성공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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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첫사랑' 장나라와의 사랑 이뤘다! 돌싱커플의 재결합 '로맨틱, 성공적!' (종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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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의 장나라가 정경호의 진심을 뒤늦게 알게 된 가운데, 정경호가 귀국하며 장나라와 정경호의 사랑이 이뤄졌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가 미국으로 떠나간 송수혁(정경호 분)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나라는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미국으로 떠난 정경호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특히 뒤늦게 정경호의 숨겨진 배려와 진심을 알게 되며 앞서 정경호에게 독한 말을 던진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사진 =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정경호가 미국으로 떠난 사이 달빛초등학교에서 온 택배를 받게 됐다. 택배상자 안에는 과거 정경호가 반지를 넣어뒀던 보석상자가 담겨 있었다. 이에 장나라는 어린 시절 정경호의 첫사랑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정경호의 부탁으로 인해 나현기(고규필 분)가 그동안 자신을 지켜주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또 한 번 장나라는 마음 아파했다.

이에 장나라는 한국으로 돌아온 정경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등 뒤에서 장나라의 얘기를 듣고 있던 정경호는 장나라에게 달려가 입을 맞췄고, 돌싱커플의 재결합이 시작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 앞에 방해꾼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경호가 한국에 돌아오면서 소은(이슬비 분)과의 만남이 이어졌고, 이슬비가 정경호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에 앞으로 정경호를 가운데 둔 장나라와 이슬비의 기 싸움이 예상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고동미(유인나 분)가 25살이라는 안정우(안효섭 분)의 나이를 알게 되며 충격을 받았고, 백다정(유다인 분)은 자신의 마음을 돌리려는 김건학(김태훈 분)을 받아주지 않았다. 또한 홍애란(서인영 분)은 각서에 사인을 한 방동배(박은석 분)와 신혼살림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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