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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치인트)' 김고은, '평범한 여대생'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위기'… 마지막 선택 남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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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치인트)' 김고은, '평범한 여대생'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위기'… 마지막 선택 남았다 (종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01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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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치즈인더트랩’의 김고은이 속담 속 새우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서는 유정(박해진 분), 유영수(손병호 분) 부자와 백인하(이성경 분), 백인호(서강준 분) 남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유정과 손병호, 백인하의 관계에 대한 전개가 주를 이루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경은 박해진이 자신과 멀어지려 하는 것에 반발하며 손병호를 찾아갔다. 손병호를 찾은 이성경은 현재 박해진의 옆에 있는 홍설(김고은 분)에 대한 험담을 늘어 놓았다. 손병호는 이후 박해진을 불러 김고은과의 관계 정리에 대해 언급했다.

▲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방송 화면 캡처]

이성경의 이런 행동은 결국 화를 부르고 말았다. 박해진은 이성경이 손병호가 주최한 파티에 초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자리에 그와 사이가 좋지 않은 남자들을 초대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파티장에 도착한 이성경은 결국 그동안 자신이 만나왔던 남자들과 다투게 되며 쫓겨나게 됐다.

다음날 손병호를 다시 찾아간 이성경은 자신에게 차갑게 말하며 사적인 인연을 끊자고 선언하는 그를 믿을 수 없어했다. 결국 이성경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박해진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곧 박해진의 집에서도 쫓겨나자 모든 화살을 김고은에게 돌렸다.

마침 박해진의 집을 향하던 김고은을 발견한 이성경은 그와 몸싸움을 벌이게 됐다. 결국 김고은은 이성을 잃은 이성경에 의해 차도로 밀쳐졌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

‘치즈인더트랩’에서 미묘한 관계를 유지해 오던 박해진과 손병호, 이성경, 서강준의 관계에 완전한 균열이 생기게 되며 김고은이 크게 다치게 됐다. ‘평범한 여대생’ 김고은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 일어나게 되며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 그가 이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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