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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본진과 따로 귀국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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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본진과 따로 귀국하는 이유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3.02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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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은 3일 귀국, 김성근 감독은 추가 훈련 진행한 뒤 7일 귀국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선수단 본진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오는 7일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한화는 “2016시즌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한화 선수단이 3월 3일 오후 3시 20분 인천국제공항(OZ-171)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한화 선수단 본진 43명은 3일 귀국하고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잔류군은 7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한화는 “김 감독을 비롯한 이상군, 이홍범, 조청희, 강성인 코치와 박정진, 권혁 등 총 17명의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추가 훈련을 진행한 후 7일 인천국제공항(OZ-171)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김성근 한화 감독이 7일 잔류군과 함께 귀국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선수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실시, 총 49일간 일본 고치와 오키나와에서 1, 2차로 나눠 진행했다.

1차 고치 전지훈련에서는 타격, 수비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술 훈련을 통해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성과를 이끌어냈고 2차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선 국내외 팀들과 7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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