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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태론 에거튼·휴 잭맨 내한일정은? 'V앱' 무비토크·레드카펫·GV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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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태론 에거튼·휴 잭맨 내한일정은? 'V앱' 무비토크·레드카펫·GV 소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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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영화 '독수리 에디' 출연배우 태론 에거튼, 휴 잭맨이 'V앱' 무비토크, 레드카펫 행사 참석 등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태론 에거튼과 휴 잭맨은 7일 오후 5시20분 시작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독수리 에디' 제작기 영상이 공개되며 태론 에거튼과 휴 잭맨은 시청자의 실시간 미션도 이행한다. 

이어 6시50분부터는 서울 여의도 IFC몰 CGV 앞 광장에서 김태진의 사회 아래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배우들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국내 팬들과 만나 인사한다. 

▲ '독수리 에디' 휴 잭맨-덱스쳐 플레처 감독 [사진=스포츠Q DB]

다음날인 8일 오후12시30분에는 '독수리 에디' 상영 후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CGV영등포에서 '꿈을 향한 도전'이란 제목으로 열리며, 개그맨 김영철이 사회를 맡는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후 9일 출국할 예정이다. 

태론 에거튼은 6일 입국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변동으로 7일 입국하게 되며 이날 오전 기자회견엔 불참했다. 오후부터는 일정을 소화한다.

'독수리 에디'는 영국 스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진 에디(태론 에거튼)와 천재 스키점프 선수로 그를 가르치게 된 코치 브론슨(휴 잭맨)의 이야기로 4월7일 개봉한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을 제작한 를 제작한 매튜 본 감독 및 제작진이 뭉쳐 기대를 높였다. 

스키점프를 다루며 시원한 볼거리가 담기는 동시에, 결과보다 과정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영화로도 언급되고 있다.

덱스터 플레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스키점프' 소재 영화를 찾다 한국영화 '국가대표'(2009)를 보게 됐다고도 언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국가대표'는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를 주제로 한 영화로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등이 출연했다. '독수리 에디'는 '국가대표'와는 또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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