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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승리, 장수원 '연예계 장사의 신 CEO로 변신한 능력자', 7,8위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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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승리, 장수원 '연예계 장사의 신 CEO로 변신한 능력자', 7,8위 이름 올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3.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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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명단공개’ 승리와 장수원이 '연예계 장사의 신 CEO로 변신한 능력자' 7위와 8위에 각각 선정됐다.

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 연예계 장사의 신 CEO로 변신한 능력자 순위에 승리와 장수원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빅뱅에서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해 성공했다. 자신이 어릴 때 다녔던 댄스&뮤직 아카데미를 2011년 인수하며 CEO가 됐다. 현재 서울, 인천, 목포, 대전, 여수 등 사업 확장을 하고 있으며 위너, EXID, 빅스 등 아이돌을 배출하기도 했다.

▲ ‘명단공개 2016’ 승리와 장수원 [사진=tvN '명단공개 2016‘ 방송 화면 캡처]

사업을 하게 된 이유는 “가수활동 말고 고정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 벨기에 와플가게를 인수해 어머니가 운영하도록 도와줬다고 전했다.

8위로는 로봇연기의 창시자 장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유니폼&린넨 패션 의류 사업을 지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준수 호텔에 인맥이 아닌 직접 미팅을 하며 유니폼을 납품하고 있으며 울산에도 맞춤 정장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장수원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인기가 왔다 갔다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어 걱정이 많다”며 사업을 하는 이유를 말했다. 이후 유연석과 이천희, 윤계상 등이 차례로 명단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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