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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이방석에게 '호의적인 태도' 보여… "결정하면 무조건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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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이방석에게 '호의적인 태도' 보여… "결정하면 무조건 따르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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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이 김명민과 이방석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들의 눈을 가리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유아인의 움직임에 김명민은 촉을 곤두세우며 그 의미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의 조영규(민성욱 분)가 이방원(유아인 분)의 생각에 변화가 있음을 직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보약을 선물하고 이후 세자 자리에 앉아있는 이방석을 찾아가 벼루를 선물하는 의아한 행동을 보였다. 이방석은 유아인이 선물 한 벼루를 받고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 SBS '육룡이 나르샤'[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무휼(윤균상 분)에게 유아인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민성욱은 "뭔가 말 하려다 말았냐. 세수를 막 했냐"고 물으며 "열두살때인가도 그랬다"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민성욱은 윤균상에게 "충격을 받으면 돌아 올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민성욱은 "결정하면 무조건 따르라"고 말하며 윤균상을 다독이고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유아인이 이방석을 만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 김명민은 그의 행동의 이유를 유추하며 까칠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유아인이 김명민과 이방석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들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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