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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조영규(민성욱), 무기 빼돌리다 척사광(한예리) 만나 '죽음'… 정도전(김명민), '사병 혁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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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조영규(민성욱), 무기 빼돌리다 척사광(한예리) 만나 '죽음'… 정도전(김명민), '사병 혁파' 선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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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을 비롯한 왕자들이 수견패를 내려 놓았다. 민성욱은 공승연의 명으로 무기들을 옮기는 작업에 착수했으나 한예리와 관련된 아이를 만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과(서동원 분), 이방간(강신효 분)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자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김명민 분)의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천호진은 "진법 훈련에 불참한 불경에 탄핵 했으나 사면을 명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사면의 조건으로 수견패를 내려 놓을 것을 요구했다. 그의 말이 끝나자 관군들이 이들을 감싸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또한 뒤늦게 등장한 김명민은 "오늘부로 조선의 사병은 혁파 됐다"고 선언했다.

▲ SBS '육룡이 나르샤'[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같은 시각 왕자들의 집에서는 사병 명부를 인수하고 무기들을 찾아 나서는 행동이 펼쳐졌다. 그러나 이는 이미 민다경(공승연 분)이 예상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앞서 공승연은 조영규(민성욱 분)에게 부탁 해 무기를 반촌으로 몇 가지 더 빼돌린 상황이었다.

민성욱은 공승연의 명으로 반촌에 넣어 뒀던 무기들을 확인했다. 그러나 척사광(한예리 분)과 관련된 아이 은호가 그곳을 발견하게 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갑작스러운 은호의 등장에 민성욱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를 붙잡았다.

이후 무기 보관소에서 한예리와 만나게 된 민성욱은 싸움을 벌이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유아인을 충격에 빠지게 할 것으로 예상 됐다.

이날 무휼(윤균상 분)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가 어떤 식으로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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