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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정진영, 차예련에 갈소원 사고 자수 권유… 이유는? '과거의 삶 후회' "자수 안 하면 내가 고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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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정진영, 차예련에 갈소원 사고 자수 권유… 이유는? '과거의 삶 후회' "자수 안 하면 내가 고발할 것"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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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정진영이 과거의 삶을 후회하며 차예련에게 자수를 제안했다. 그러나 차예련은 이런 정진영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숨기려 들었다. 치매에 걸린 정진영에게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음이 암시되며, 향후 차예련과 정진영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됐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도(김법래 분)가 강일주(차예련 분)를 만나 홍미래(갈소원 분) 사고의 목격자로 조부장(염재욱 분)이 또 있다고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법래가 염재욱을 정리해준다는 조건으로 차예련에게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차예련은 염재욱의 말을 무시하고 집으로 향해 염재욱을 만났다.

이때 강석현(정진영 분)이 나타났고, 정진영은 차예련에게 “일주야, 자수해라”라고 말하며 갈소원을 밀었다는 사실을 밝히기를 충고했다.

차예련은 이런 정진영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고, 정진영은 “눈앞에 실리 때문에 너무 많은걸 잃었어. 인생을 물릴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며 자수를 권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진영은 차예련에게 “네가 자수를 안 하겠다면 내가 고발할거다. 난 네가 너와 같은 길을 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예련은 “절대 자수 같은 거 안 해요. 제가 왜요”라고 소리치며 절대 자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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