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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김상현 또 폭발, 시범경기 첫날부터 '연타석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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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김상현 또 폭발, 시범경기 첫날부터 '연타석 대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3.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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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t 위즈 김상현의 폭발력이 심상치 않다. 시범경기 첫날부터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김상현은 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과 경기서 1회와 3회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는 1회말 2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노경은의 2구를 통타, 중월 투런 홈런(비거리 130m)을 터뜨렸다.

▲ [수원=스포츠Q 이상민 기자] 김상현이 8일 두산과 시범경기에서 3회말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노경은과 마주한 김상현은 볼카운트 2-2에서 5구를 통타,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김상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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