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17:50 (수)
'피리부는 사나이' 세기은행에 권총 든 은행강도 등장…이번에도 '피리부는 사나이'와 관련있다
상태바
'피리부는 사나이' 세기은행에 권총 든 은행강도 등장…이번에도 '피리부는 사나이'와 관련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08 2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TNN 신입 사회부 기자 정해나가 세기은행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취재를 하다가 갑자기 권총을 들고 나타난 은행강도사건의 현장을 취재하게 됐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TNN 사회부 신입기자 윤보람(정해나 분)은 카메라맨과 함께 건물 내 미세먼지에 대한 취재를 하던 도중, 갑자기 권총을 들고 나타난 은행강도에게 붙잡혀 인질이 됐다.

은행강도는 권총을 들고 직원들을 한쪽으로 몰아세운 후 총을 겨눴고, 정해나는 인질이 된 상황에서도 TNN 나이트뉴스 앵커인 윤희성(유준상 분)에게 몰래 영상통화를 해 은행강도의 얼굴을 찍어서 보낸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그날 뉴스 아이템을 회의하고 있던 유준상은 정해나의 전화를 받자 "신참이 전화를 한다"고 황당해하다가 은행강도의 모습을 보고는 목소리를 낮추고 "지금 당장 은행강도 속보 방송해"라고 지시했다.

한편 위기협상팀을 사칭해 돌아다니며 자신의 연인 주은(김민서 분)을 살해한 '피리부는 사나이'를 찾아다니던 주성찬(신하균 분)은 경찰무전을 도청해 사건현장에 갔다가 여명하(조윤희 분)에게 체포를 당했다. 하지만 그 순간 무전으로 휘파람을 불며 세기은행에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는 내용이 접수됐고, 신하균은 그 무전을 듣자 조윤희와 함께 세기은행으로 같이 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