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청소로 돈 버는 방법을 아세요? 평범함 속에서 지혜를 얻어 거액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부부의 '돈 버는 비법’이 소개된다.
17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청소 하나로 연 매출을 12억이나 올리고 있는 옆집 부자 이병기, 박봉애 부부의 돈 버는 비법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이병기, 박봉애 부부는 스튜디오에서 청소 열전을 선보이며 돈 버는 청소는 레벨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름 때에 찌든 전자렌지 후드 필터 청소법부터 처치 곤란한 커피 얼룩 묻은 소파를 새 소파처럼 청소하는 방법까지 놀라운 돈 버는 청소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부부는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와 드라마 같은 결혼 과정, 수 많은 실패에도 10전 11기의 정신으로 험난한 창업 인생을 걸어온 생생한 체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병기 씨는 아버지의 경제적 지원 덕에 중국집, 에어컨 설비업 등 여러 사업에 도전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돼 무자본으로 청소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디어와 각고의 노력으로 오뚜기처럼 일어나 맨손으로 12억의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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