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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유아인·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종영 앞두고 촬영장 공개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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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유아인·한예리, '육룡이 나르샤' 종영 앞두고 촬영장 공개 (한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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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한밤의 TV연예'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 뒷얘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이 공개됐다. 한예리, 변요한, 윤균상, 유아인 등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예리(척사광 역)와 변요한(이방지 역)은 극중 칼을 겨누며 싸우는 사이지만, 촬영장에선 다정히 포옹했다. 주변에서 "그렇게 커플이 되는거냐"고 묻자, "그렇다"고 빠르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촬영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면서 찍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변요한과 윤균상(무휼 역)이 지붕에 앉아 우정을 나눈 장면의 뒷얘기도 공개됐다. 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변요한은 "키스할 뻔했다. 감독님이 빨리 컷해주셔야 할 것 같다"며 깊어진 감정(?)에 대해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육룡이 나르샤'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모습을 연기한 유아인(이방원 역)도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유아인은 코믹한 모습, 잔혹한 모습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허당방원' '킬방원' 등 수식어를 갖게 됐다. 

유아인은 "'킬방원' 등 재밌는 수식어를 많이 붙여주셨다. 이방원이란 인물의 변화를 포착해주신 것에 대해 굉장히 기분 좋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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