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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부친 사고의 새로운 증거물인 최필립 만년필 획득! 최필립, 사고 현장 있었다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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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부친 사고의 새로운 증거물인 최필립 만년필 획득! 최필립, 사고 현장 있었다고 '확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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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일도 승리’의 전소민이 부친의 사고에 대한 새로운 증거물인 최필립의 만년필을 얻게 됐다. 이를 통해 전소민은 최필립이 사고 현장에 있었다고 확신하며 그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17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나홍주(송원근 분)와 함께 아버지의 사고를 담당한 박형사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전소민 [사진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강민철(태항호 분)이 송원근에게 전화를 받아 박형사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에 전소민과 송원근, 태항호는 박형사가 있는 사설도박장을 찾았다.

전소민은 박형사를 만나 “우리아버지 뺑소니 사고 범인이 누굽니까”라며 “돈을 받고 은닉한 거 맞죠?”라고 추궁했다.

전소민은 영상을 비롯한 증거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박형사를 압박했고, 궁지에 몰린 박형사는 송원근과 태항호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망갔다.

전소민은 송원근의 상태를 살피느라 도망가는 박형사를 붙잡지 못했지만, 박형사는 도망가며 새로운 증거물인 만년필을 떨어트렸다.

전소민은 만년필을 살폈고, 과거 차선우(최필립 분)와 교제할 당시 1500일 기념으로 선물했던 만년필임을 알게 됐다.

이후 전소민은 송원근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사고현장에 떨어져있었을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원근은 “현장에 떨어진 걸 박형사가 슬쩍 했다, 이거네?”라고 대답했다. 

전소민은 만년필을 획득하며 최필립이 사고현장에 있었다고 확신했고, 이를 이용해 최필립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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