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요즘 ‘태양의 후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송중기가 주부들이 뽑은 ‘봄 여행 떠나고 싶은 남자 1위’로 선정됐다.

18일 금요일 오전 방송될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함께 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남자 스타 베스트7’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주부설문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설문에서는 송중기가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중기가 여행을 함께 떠나고 싶은 남자 1위로 뽑힌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잘생긴 외모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주부 속마음 랭킹 쇼’에서 그 이유를 알아본다.

‘함께 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남자 베스트7’에는 송중기 이외에도 ‘가왕’ 조용필과 개그맨 김준현이 선정돼 시선을 모은다.

조용필은 ‘발리의 남자’ 조인성을 제치고 6위에 올랐고, 김준현은 배우 조인성, 소지섭, 유아인을 따돌리고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는 것.

‘영원한 오빠’ 조용필은 노래 한 곡이 주는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6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 방송에서 ‘이 노래’가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김준현은 여행지에서 기분 좋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이 어필해 미남배우들을 물리치고 2위에 랭크됐다.

이날 ‘여유만만’에는 연예전문기자 김대오, 철학자 탁석산, 아나운서 이승연과 김승휘가 출연해 주부판정단이 선정한 베스트7과 그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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