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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원미경 며느리 김지호 놔두고 '아들 불륜녀 윤진이 아들 백일상 차렸다' 속터지는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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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원미경 며느리 김지호 놔두고 '아들 불륜녀 윤진이 아들 백일상 차렸다' 속터지는 김지호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3.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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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원미경이 장인섭과 윤진이가 바람을 피워 난 아이의 백일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호의 처지에서는 속이 터지는 노릇일 수밖에 없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배숙녀(원미경 분)가 아들 장인섭(봉만호 역)가 바람을 피워 나온 아이를 위해 백일상을 차리고 잔치를 베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이는 몰래 아이의 백일상을 차리고 잔치를 열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김영철(봉삼봉 역)은 "당장 이 상을 치워내라"며 분노했다.

▲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결국, 윤진이는 아이의 백일상을 차려주지 못했다. 그러자 원미경은 며느리 김지호를 찾아가 "내가 저것들 바람까지 피우고 뻔뻔하게 있는 꼴을 보면 너무 화가 나지만 아이만은 불쌍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김지호는 "어머님이 백일상을 차려주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라"고 뜻을 밝혔다.

김지호는 시어머니 원미경을 위해 아이의 백일상을 허락했지만, 사실 속마음은 상처투성이가 됐다. 현재 김지호의 남편 장인섭은 아내의 고향 동생 윤진이(주세리 역)와 바람이 났고 아이까지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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