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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지금은 창업시대! 'KBS 스페셜' 한·중·일 벤처 삼국지 다룬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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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지금은 창업시대! 'KBS 스페셜' 한·중·일 벤처 삼국지 다룬다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3.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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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전 세계에 창업 열풍이 불어닥쳤다. 동아시아의 세 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 중국, 일본 세 국가 또한 벤처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이런 벤처 열풍에도 한국은 OECD 국가 중 창업 생존율 최하위에 머물러 부실한 경쟁력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이 창업 강국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 걸까? 24일 밤 10시 KBS 1TV 'KBS 스페셜'에서는 한국·중국·일본의 벤처 현황을 진단하고, 벤처 강국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한국의 벤처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 KBS 1TV 'KBS 스페셜'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국가의 벤쳐기업 전략을 알아본다 [사진 = KBS 1TV 'KBS 스페셜' 제공]

가장 주목할 만한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전 세계 드론 시장의 70%를 점유한 기업 'DJI'를 육성했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는 중국의 놀라운 변화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무서우리만치 성장한 중국 벤처기업의 성공 전략을 알아본다.

일본 또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일본 제조업의 대표 주자 샤프가 무너졌다. 잃어버린 20년, 장기 침체의 늪에서 벗어날 방법은 일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벤처기업 육성 뿐이다. 대기업들도 투자할 만한 벤처기업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 시작했다.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길, 일본이 찾은 벤처기업의 생존법을 낱낱이 파해쳐 본다.

한국 역시 세계적인 벤처 열풍에 뛰어들었다. 각종 정부 지원 정책에 힘입어 창업자들의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한국의 벤처기업들은 이른바 '죽음의 계곡'에 빠져 있다. 초기 창업 환경만 좋아졌을 뿐 창업 2~5년 차에 찾아온다는 고비인 죽음의 계곡 앞에 벤처기업들은 뾰족한 수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창업 생존율은 OECD 국가 중 꼴찌를 기록했다. 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세계적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KBS 스페셜'에서는 중국, 일본, 미국의 성공사례를 분석해 한국 벤처가 나아갈 길을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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