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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영란, 강민경 '진심 의심'… "그 남자 잊으려고 강호랑 결혼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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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영란, 강민경 '진심 의심'… "그 남자 잊으려고 강호랑 결혼하는 거 아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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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는 김영란이 강민경을 향한 모욕적인 행동을 보였다. 김영란이 강민경의 진심을 의심하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구애선(김영란 분)이 한아름(강민경 분)을 불러 모욕적인 행동을 일삼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김영란의 부름에 달려갔다. 김영란은 "네가 감옥에 갔던 건 둘째고, 너희 언니 우리 강미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게 한 한아정이다"라고 말하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김영란은 강민경에게 절대 백강호(곽희성 분)와 결혼을 하지 말라고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강민경은 "이미 언니는 이혼했고, 형부랑은 남남입니다. 저랑 상관없는 일이다"라고 이야기 했지만 김영란은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며 그를 욕보였다. 또한 김영란은 "강호씨가 양자라는 거 알고 있다"고 말하는 강민경에게 "우리 강호가 널 선택하느라 드림가에서 파양돼 쫓겨나도 상관 없냐"고 말하며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영란은 "의붓남매랑 죽고 못살았다더니 그 남자 잊어 보려고 강호랑 결혼 하는 거 아냐?"라고 말하며 강민경의 진심을 시험하는 듯한 발언을 내뱉으며 그를 당황시켰다.

'최고의 연인'의 김영란이 강민경을 향해 분노를 참지 않으며 모욕적인 언사를 보였다. 또한 김영란이 강민경의 진심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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