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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박광현, 조안 향해 '마음 보이기 시작'… "넌 정말 눈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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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박광현, 조안 향해 '마음 보이기 시작'… "넌 정말 눈치도 없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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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는 박광현이 조안을 향한 마음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광현이 조안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의 정우혁(박광현 분)이 한아정(조안 분)을 향해 은근슬쩍 마음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안의 방송에 출연한 박광현은 방송 이후 방송국을 나란히 걷게 됐다. 조안은 방송 중 박광현이 한 '짝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거짓말이 늘었다고 입을 열었다. 박광현은 "걔들이 나 좋다고 쫓아 다닌 거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짝사랑을 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이후 박광현은 "내가 진심으로 좋아 한 여자는 날 한번도 안 쳐다봤다. 그리고 나도 좋아한다고 고백도 못 해봤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조안은 쉽게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조안의 반응에 박광현은 "얘 좀 봐? 난 생전 가슴 앓이도 안 해본 사람처럼 보이니?"라며 자신을 두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아, 사람 진심을 몰라, 아직도. 한아정, 넌 정말 눈치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은근히 내 보였다.

'최고의 연인'의 박광현이 조안을 향한 마음을 보이기 시작하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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