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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변정수, 강민경 '또 모함'… "옷 폐기 직전 상태로 납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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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변정수, 강민경 '또 모함'… "옷 폐기 직전 상태로 납품해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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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는 변정수가 강민경을 또 다시 모함했다. 강민경이 이 위기를 어떤 식으로 모면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고흥자(변정수 분)가 한아름(강민경 분)의 쇼핑몰을 망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딸 강세란(김유미 분)에게 "동네 구멍가게 같은 쇼핑몰 하나 망하는 건 껌이다. 안 팔리게 하면 된다"라고 말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변정수는 "일주일내로 한아름 그 계집애 내 쫓고 말 거다"라고 다짐했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이후 강민경과 함께 일 하고 있는 공장의 신민철 사장을 찾아간 변정수는 "공장들, 저랑 일 했다는 경력 꽤 쳐 주는 거 알죠?"라며 "그 경력 하나로 동네 공장에서 전국구로 이름 날릴 수 있다"고 말하며 그를 설득하게 했다.

공장의 사장은 "근데 이렇게 파격적인 조건을 왜 저희에게 하냐"고 물었고 변정수는 강민경의 이름을 언급했다. 변정수는 "그 애한테 주문 받은 물량을 모조리 폐기 직전 수준으로 납품하는 조건이다. 적절한 보상은 하겠다"라고 말하며 일부러 옷을 상하게 만들라고 지시했다.

'최고의 연인'의 강민경의 쇼핑몰이 변정수의 악행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앞으로 강민경이 이 사태를 어떤 식으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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