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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영철, 윤진이 아이 우리 보고 싶어 '안절부절'… '자는 모습이 천사네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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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영철, 윤진이 아이 우리 보고 싶어 '안절부절'… '자는 모습이 천사네 천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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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가화만사성’의 김영철이 윤진이의 아이 우리에 대해 애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영철은 한밤중 눈앞에 아른거리는 우리로 인해 잠에도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봉삼봉(김영철 분)이 주세리(윤진이 분)의 아이 우리를 좋아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김영철 [사진 =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배숙녀(원미경 분)가 감기기운이 있는 우리를 안방으로 데려왔다. 원미경은 그동안 우리를 좋아하지 않았던 김영철의 눈치를 살피며 하룻밤만 안방에서 재우겠다고 말했다.

이후 원미경은 김영철의 밥을 차리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고, 그 사이 김영철은 우리에게 다가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때 다시 원미경이 방으로 들어와 우리 곁에 있는 김영철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원미경은 김영철이 우리를 보고 인상을 쓴 것으로 오해해 딸 봉해원(최윤소 분)의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밤이 돼서도 김영철은 우리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김영철은 지갑에 껴놓은 우리 사진을 바라보며 “아까 분명히 날 보고 웃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결국 김영철은 최윤소의 방에 몰래 들어갔다. 원미경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우리를 보며 김영철은 ‘자는 모습이 천사네 천사’라고 생각했다. 이때 최윤소가 방으로 들어와 “도둑”이라고 소리쳤고, 이에 김영철은 원미경을 보고 싶어 한다고 오해를 받아 가족들에게 놀림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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