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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신린아, 이서진 걱정해주는 유이 사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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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신린아, 이서진 걱정해주는 유이 사진 찍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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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결혼계약'에서 유이가 아버지 김용건에게 따귀를 맞고 자책하는 이서진을 위로했고, 유이의 딸인 신린아는 이서진과 유이의 다정한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았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결혼계약'에서 한지훈(이서진 분)은 아버지 한성국(김용건 분)과 어머니 오미란(이휘향 분)의 간이식 수술 문제로 인해 크게 싸운 후, 차은성(신린아 분)이 데려온 새끼 고양이들에게 우유를 주며 우울한 기분을 감추지 못한다.
 
강혜수(유이 분)는 우울해하는 이서진에게 가서 이서진을 위로했고, 이서진은 "지금 누가 누굴 걱정해요. 수술 준비나 잘 해요"라고 말했다. 유이는 이서진에게 신린아에게 정을 떼어 달라고도 말했고, 이서진은 "그럴거에요. 그런데 어떻게 또 하루 아침에 그래요. 천천히 뗄께요"라고 말했다.

▲ MBC '결혼계약' [사진 = MBC '결혼계약' 방송화면캡처]

그 말에 유이는 "너무 자책하지 마요"라고 이서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잖아요. 그건 아무나 못 하는 거에요"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그 말에 고개를 들고 유이를 바라봤다. 그리고 신린아는 슬그머니 방에서 나와 유이의 핸드폰으로 두 사람의 다정해 보이는 사진을 찍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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