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세스캅2'의 신여옥(손담비 분)이 소매치기로 조재필의 휴대폰 번호를 획득,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를 얻어냈다.
26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미세스캅2'에서는 강력1팀이 조재필의 연락처를 알아내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중 손담비의 활약으로 번호를 알아내게 됐다.
손담비는 약수터 가는 중, 조재필의 가방에서 핸드폰을 빼돌려 전화번호를 획득한 후 다시 가방에 휴대폰을 넣어 완전범죄를 성공해냈다.
손담비가 "조재필 폰번호 알아냈어요"라고 보고하자 오승일(임슬옹 분)은 "너 어떻게 알아냈어"라고 물었다. 손담비는 "약수터 가는 길에 슬쩍 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손담비가 조재필의 휴대폰 번호를 얻어내면서 강력1팀은 조재필의 휴대폰을 감청하는 것이 가능해져 사건 해결의 중요 단서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과연 사건 해결이 어떻게 진행될 지 강력1팀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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