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김현수, 남자부 정상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차세대 정구여왕’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지연이 고은지와 짝을 이뤄 국내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지연-고은지(옥천군청)는 26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다목적실내정구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김영혜-백설(NH농협)을 4-2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이현수-김현수(달성군청)가 팀 동료 이수열-박규철을 4-2로 꺾었다.
복식 우승을 차지한 4인은 다음달 후쿠오카 국제정구대회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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