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이경규, 애완견들과 함께한 '눕방'… "방송은 누워서! 서유리를 이예림으로!"
상태바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이경규, 애완견들과 함께한 '눕방'… "방송은 누워서! 서유리를 이예림으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7 0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의 이경규가 강아지 입양자를 찾으며 유쾌한 입담을 드러냈다. 또한 이경규는 방바닥에 드러누워 방송을 하는 ‘눕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이경규가 애완견들을 입양하겠다는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이경규 [사진 =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새끼 강아지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이것이야말로 힐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새끼 강아지에 대해 “눈을 뜨고 제일 처음본 사람이 접니다”라며 “인생에 도움이 됐을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유기견과 되팔기를 걱정하며 신중한 분양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경규가 내건 조건에 알맞은 시청자들은 직접 이경규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면접을 봤다.

이경규는 시청자들에게 직접 여론을 물으며 강아지분양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 이경규는 “개는 개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방송은 누워서! 서유리를 이예림으로!”라고 소리쳐 폭소케했다.

또한 이경규는 “당이 좀 떨어졌어요”라고 말하며 과자를 꺼내들었다. 이경규가 과자를 꺼내자 강아지들이 시선을 돌렸고, 이경규는 “6분만 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방바닥에 드러누워 눈길을 끌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