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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남창희, '무한도전' 녹화 언급… "김태호PD가 녹화 도중 끊고, 통편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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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남창희, '무한도전' 녹화 언급… "김태호PD가 녹화 도중 끊고, 통편집 됐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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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런닝맨'에 남창희가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의 유재석이 남창희를 멤버로 초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유재석은 "운 없는 친구가 한 명있다"고 설명하며 남창희의 집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남창희를 찾아 "오늘 무슨 특집인 것 같냐"고 물었고 남창희는 "하이틴 스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남창희는 자신의 운이 너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하며 "형님, 제가 M본부에서 섭외가 왔어요. 단독으로. 형님들 데리고 문제 내고, 과거 시험 형식으로. 그런데 방송이 안됐다"며 "촬영 하다 끊었다. 김태호PD님이 그냥 끊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BS '런닝맨' [사진=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남창희의 말에 유재석은 "너 때문은 아니다"라고 위로했고 남창희는 이어 "그 다음에 연말에 시상식 하잖아요. 저를 '통편집 상' 주겠다고 불렀는데 그것마저 통편집 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불운의 아이콘'임을 설명했다.

또한 남창희와 유재석은 정정아를 운 없는 사람으로 선정하고 그의 집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가던 도중 남창희는 김태희의 동생 이완을 운 없는 사람으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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