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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몬스터' 이기광, 정보석-배종옥 음모로 부모와 시력 잃어… '흥미진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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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몬스터' 이기광, 정보석-배종옥 음모로 부모와 시력 잃어… '흥미진진 전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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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몬스터’의 이기광이 배종옥, 정보석을 인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됐다. 정보석은 이기광의 모든 것을 빼앗은 인물이며, 이에 향후 정보석을 향한 복수를 진행하는 이기광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됐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이국철(이기광 분)이 부모님들과 함께 탄 차에서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이기광 [사진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기광이 엄마, 아빠, 그리고 이모 정만옥(배종옥 분), 이모부 변일재(정보석 분)와 함께 식사를 했다.

배종옥은 이기광의 엄마, 아빠에게 200억 원을 얻기 위한 비리를 제안했지만, 이기광의 부모는 양심을 속일 수 없다면서 이를 거절했다. 이때 정보석이 한 통의 서류봉투를 받고 “일이 생겨서 검찰청에 들어가 봐야할 것 같다”며 급히 자리를 떴다.

이기광은 부모와 함께 돌아가던 차안에서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아버지가 운전하던 차의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던 것이다.

차에 탄 세 사람은 결국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게 됐고, 이기광만 유일하게 차에서 빠져나왔다.

이때 빨간 우비를 입은 남자가 나타나 이기광의 부모가 타고 있는 차를 절벽 아래로 밀어버렸고, 이기광은 혼자가 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눈을 뜬 이기광은 배종옥, 정보석에게 “우리엄마아빠 어딨냐고”라고 소리쳤지만, 배종옥은 “네 엄마아빠 죽었어”라며 “그리고 네 눈 어쩌면 실명할지도 몰라”라고 잔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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