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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피리부는 사나이 정체는 13년 전 재개발 현장에서 사망한 신경만? "나이는 지금 살아있으면 39세, 윤희성과 동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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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피리부는 사나이 정체는 13년 전 재개발 현장에서 사망한 신경만? "나이는 지금 살아있으면 39세, 윤희성과 동갑이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8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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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신하균이 '피리부는 사나이'의 정체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주성찬(신하균 분)은 '피리부는 사나이'가 13년 전 뉴타운 재개발 현장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생각에 복싱선수 출신의 용의자를 추격하다가, 겨우 붙잡은 용의자에게서 "1년 전 그런 전화를 받았다"는 진술을 얻게 됐다.

용의자는 신하균에게 "1년 전 그런 전화를 받았는데, 말투 같은 것이 경만이 형 같았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신경만'은 13년 전 재개발 반대 투쟁 현장에서 사망했던 20대 청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위기협상팀은 '신경만'이 정말 세상을 떠난 건지 확인하려고 나서고, 신경만의 신상을 조사하다가 "지금 살아있으면 39세"라는 말에 유승목 팀장(공지만 분)은 웃으며 "그럼 딱 나이가 주성찬이네"라고 말한다. 그러자 신하균도 웃으며 "그렇게 따지면 저보다 윤희성(유준상 분)이죠. 나이도 똑같고"라고 말하다 의심을 가진다.

신하균은 여명하(조윤희 분)와 함께 일단 신경만의 아버지를 찾아 나서게 되고, 당시 같은 건물에 살던 주민에게 누군가 신경만의 아버지를 돈을 주고 요양원에 데려갔다는 말에 요양원으로 찾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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