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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정해나, 김홍파 출판기념회 취재 중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목숨 위협받아…유준상과 신하균, '피리부는 사나이'와 협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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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정해나, 김홍파 출판기념회 취재 중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목숨 위협받아…유준상과 신하균, '피리부는 사나이'와 협상 나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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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정해나가 김홍파의 출판기념회를 취재하던 도중, 원거리에서 총을 쏘고 있는 위기자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됐고 '피리부는 사나이'의 협박전화를 받게 됐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윤보람(정해나 분)은 주성찬(신하균 분)의 아버지인 정태수 의원(김홍파 분)의 출판기념회 인터뷰를 하다가 누군가 쏜 총에 겨냥되어 목숨을 위협받게 된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도중 긴급상황이 발생하자 윤희성(유준상 분)은 방송국에 와 있던 주성찬(신하균 분)의 지시를 받아 '피리부는 사나이'와 협상에 나섰다. 유준상은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지금 총을 겨누고 있는 것이 당신이 맞냐? 또 다른 사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피리부는 사나이'는 "권력자들, 가진 자들, 그들의 개들과 이 방송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타겟"이라며 "악은 피를 먹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먹고 자란다. 진실을 보고도 눈을 감으면 그것이 악을 살찌운다"며 자신의 철학을 늘어놓는다.

그 사이 특공대는 출판기념회 현장으로 급파되고, 정해나는 여전히 총구에 이마가 겨눠진 채 두 손을 들고 있었다. 신하균은 유준상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었지만, '피리부는 사나이'의 전화가 연결되면서 혼동을 느끼고 일단 유준상의 입을 빌어 '피리부는 사나이'와의 협상에 나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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