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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쓰러진 정해나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피리부는 사나이' 다음 타겟 됐다…유준상, 정해나 목숨 구하기 위해 진실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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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쓰러진 정해나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피리부는 사나이' 다음 타겟 됐다…유준상, 정해나 목숨 구하기 위해 진실 밝혀야 한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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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피리부는 사나이'가 정해나의 이마를 총구로 겨눈 후, 유준상에게 "그동안 너희가 숨기고 밝히지 않았던 진실을 밝히라"는 협박을 받게 됐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는 윤보람 기자(정해나 분)의 이마를 총으로 겨눈 후, 윤희성(유준상 분)에게 전화를 해 "지금 저 여기자의 이마에 구멍이 뚫리는 것을 보고 싶지 않으면, 너희가 밝히지 않았던 진실을 지금 이 자리에서 밝혀라"고 협박한다.

유준상이 진실을 밝히기를 망설이던 사이 정해나는 다리가 풀려 쓰러지고, 여명하(조윤희 분)는 쓰러진 정해나를 감싸고 대신 범인의 타겟이 됐다. 그리고 유준상은 "산부인과에서 의사가 환자들을 수시로 성추행했다는 제보를 받았지만 팩트 체크가 부족해 보도하지 못했다"고 고백을 한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피리부는 사나이'는 "그런 것을 듣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조윤희의 이마에 총을 겨누고, 주성찬(신하균 분)은 유준상에게 "필리핀 인질협상극의 진실을 말하라"고 조언한다. 이에 유준상은 신하균이 1년 전 밝힌 필리핀 인질협상극의 전모를 솔직히 공개한다.

그러자 '피리부는 사나이'는 "이제야 좀 들을만 하네"라고 말하며 더 큰 진실을 말하라고 하고, 조윤희는 "당신도 똑같잖아. 힘없는 사람들을 대신 내세워 복수나 하고"라고 소리친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그 말에 화가 난 듯 10초를 주며 진실을 밝히라고 말하고, 유준상이 결국 고민 끝에 다른 진실을 폭로하려는 순간 방송국 상부의 지시로 방송 전원이 강제로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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