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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윤지혜, '대박'에서는 센 언니 변신 "파격변신,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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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윤지혜, '대박'에서는 센 언니 변신 "파격변신, 성공적"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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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룹 후계자 후보가 되지 못하는 상처와 야망을 품은 ‘장예원’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윤지혜가 '대박'을 통해 '홍매 크러쉬'를 예고햇다.

윤지혜는 2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투전방 설주인 홍매로 파격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려한 비주얼과 조선시대 여인답지 않은 걸걸한 카리스마로 백만금(이문식 분)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 '대박'에 출연한 배우 윤지혜 [사진=SBS '대박' 제공]

이날 방송에서 윤지혜는 도박을 하러 온 이문식이 돈을 갚지 못하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받기 위해 애썼다. 또한 숙종(최민수 분)이 파놓은 함정에 그를 몰아넣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윤지혜는 방송을 통해 '보기 힘든 조선 여인의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다. 남성들 못지 않은 터프함을 지녔고, 거침없는 표현으로 투전방 설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었다. 최민수, 윤진서, 이문식과 모두 엮인 윤지혜의 거침없는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대박'은 매 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자료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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