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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과도한 박순천 사랑에 부담감 '친모녀지간 비극적 현실에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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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과도한 박순천 사랑에 부담감 '친모녀지간 비극적 현실에 괴로움'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4.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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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양진성이 자신을 과도하게 챙겨주는 박순천에게 부담감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자신의 시어머니 역할을 하는 친엄마 이진숙(박순천 분)에게 부담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순천은 양진성의 속옷빨래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자 양진성은 박순천에게 "남에게 내 속옷은 맡길 수 없다"며 부담스러워했다. 그러자 박순천은 양진성의 반응에 미안함과 섭섭한 감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결국, 미안함을 느낀 양진성은 박순천을 위로하기 위해 데이트를 즐겼고 "앞으로 어머니와 조금 더 가까워지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박순천과 양진성은 친 모녀지간이다. 하지만 양진성은 박순천이 자신의 어머니인 줄 모르고 있다.

앞서 양진성의 할머니 서우림(방 여사 분)은 며느리였던 박순천을 내쫓고 딸 양진성과의 만남을 차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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